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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손씨’ NTX 호준 ‘손흥민 빙의’ 월드컵 응원

8인조 그룹 NTX(엔티엑스)의 멤버 호준이 월드컵 국가대표팀 응원을 위해 ‘손흥민’으로 변신했다. NTX는 24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손흥민 선수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밀양 손씨 오한 공파 16대손 손호준’이 쓰인 멤버 호준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호준은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손흥민 선수의 헤어스타일까지 완성하는 등 열성을 보이고 있다. 호준은 “평소 손흥민 선수와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월드컵 합류 전 부상으로 많은 걱정이 되지만 한국팀의 기둥으로서 힘내시길 바란다”며 “같은 밀양 손씨에 오한 공파 손호준도 많은 응원 드린다”고 말했다. NTX는 지난 23일 첫 싱글앨범 ‘레이트커머’를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NTX가 2년 만에 발매하는 첫 싱글이다. 모두 2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멤버 로현이 작사·작곡은 물론 편곡과 녹음 등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직접 도맡아 NTX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와 멜로디를 담아낸 것이다. 타이틀 곡 ‘올드 스쿨’(Old School)은 중독성 강한 베이스와 드럼 중심의 편곡을, ‘빈티지 걸’(Vintage Girl)은 화려함과 우아함을 배제하고 귀를 사로잡는 리드 사운드를 메인으로 삼았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1.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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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우리는 8인조"…에스파, 메타버스 콘셉트에 완벽 몰입

그룹 에스파(aespa)가 아바타 세계관을 이어간다. 걸그룹과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넥스트 레벨'을 통해 각인시킨다. 에스파는 17일 오전 11시 싱글 ‘Next Level’(넥스트 레벨)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에 참석해 "데뷔 후 첫 기자간담회라서 긴장된다. 에스파가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컴백은 뮤직비디오 1억뷰, 신인상 수상 등의 기록을 남긴 데뷔곡 '블랙맘바' 활동 후 처음이다. 멤버들은 "데뷔곡으로 정말 큰 사랑을 받았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넥스트 레벨'을 통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설레고 활동이 기대된다"고 기뻐했다. ‘넥스트 레벨’은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 (Fast & Furious: Hobbs & Shaw)’의 OST를 에스파만의 색깔로 리메이크한 노래다. 그루비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베이스리프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재탄생했다. 멤버들은 강렬한 이미지를 위해 외모부터 변신했다. 빨간 헤어로 변신한 닝닝, 금발 헤어 피스를 붙인 윈터 등이 인상적이다. 이수만, 유영진 SM 대표 프로듀서들도 에스파의 신곡에 심혈을 기울였다. 노래 한 곡이 맞나 싶을 정도로 다채로운 비트 전환이 매력적인 노래다. 듣는 이들로 하여금 지루할 틈 없게 노래를 따라오게 만든다. 이같은 파격적 곡 구성은 에스파의 세계관과도 맞닿아 있다. 노래 가사에는 에스파와 아바타 ‘ae’(아이)의 연결을 방해하고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Black Mamba’(블랙맘바)를 찾기 위해 ‘KWANGYA’(광야)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세계관 스토리를 흥미롭게 담아냈다. 멤버들은 "우리도 처음 아바타 세계관을 듣고 어려웠다. 데뷔 전 오래 공부했다. 확실하게 이해하고 활동하기 위해서 연습했고 지금은 다 이해했다"며 "우리는 8인조 걸그룹"이라고 말했다. 또 "뮤직비디오에도 아바타가 나온다.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모험을 한다는 독보적 세계관을 갖추게 되어 기쁘다. '넥스트 레벨' 그 이후의 스토리를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에스파의 목표는 성과가 아닌 성장. "이제 데뷔한 신인이니까 기록보다는 우리가 성장해 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리나는 "우리만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기대해달라"고 강조했다. 에스파는 이날 오후 6시 음원 공개 이후 오후 8시부터 네이버 V aespa 채널을 통해 생방송 ‘Next Level of aespa’(넥스트 레벨 오브 에스파)를 진행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1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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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 8인조 첫 컴백…강렬한 '세이 마이 네임'

그룹 ANS가 8인조 변신과 함께 강렬하게 돌아온다. ANS는 10일 오후 6시 새 싱글 ‘Say My Name’을 발매한다. 프리 데뷔곡 'Wonderland'와 스페셜 싱글 'Lean on Me'에 이어 지난해 9월 '붐붐(BOOM BOOM)'으로 다양한 색깔과 강렬한 인상을 남긴 ANS는 이번엔 8명으로 돌아왔다. 기존 멤버 리나, 로연, 달린, 라온, 비안, 담이에 제이와 해나를 더해 새로운 DNA를 장착했다. 새로운 멤버와 함께 컴백 곡에도 힘을 실었다. 동방신기, 레드벨벳 등 K-POP 최고의 히트곡들을 만든 작곡가 OLLIPOP, Hayley Aitken이 프로듀싱 한 노래 ‘Say My Name’로 걸크러시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앞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바 있다. ANS엔터테인먼트는 “여러분 앞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을 기울였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약속드린 만큼, ANS의 컴백 활동과 ‘Say My Name’에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1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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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비결은 정체성"…에이티즈, 데뷔 1년만에 '글로벌 루키' [종합]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데뷔 1년만에 '글로벌 루키'로 두각을 내고 있다.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앞세운 첫 정규앨범을 통해 국내 음악시장까지 사로잡겠다는 각오다.에이티즈는 8일 오후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정규앨범 'TREASURE EP.FIN : All To Action'(트레져 EP.핀 : 올 투 액션) 발매를 알리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6월 '트레져 EP.3 : 원 투 올'을 발매하고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안았던 이들은 4개월만에 빠른 컴백을 알렸다. '핀'이라는 부제를 달았지만 '트레져' 시리즈의 완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멤버들은 "그간 달려온 시간들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작을 바라보는 시리즈의 여정"이라고 설명했다.오프닝은 수록곡 '선라이즈' 라이브 무대로 열었다. 리더 김홍중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다. 완전체와 유닛의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가사와는 반전되는 강렬한 무대가 인상적이다. 에이티즈는 "첫 정규앨범 활동이라 기대가 되고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컴백 각오를 밝혔다.타이틀곡은 에이티즈표 행진곡인 'WONDERLAND'(원더랜드)다. 웅장한 사운드와 강렬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노래로, 멤버 김홍중·송민기가 랩메이킹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김홍중은 "지금까지 에이티즈가 보여준 장르들의 완결판"이라고 자신했다. 뮤직비디오엔 행진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보기만해도 시원한 군무가 담겨 눈길을 사로잡았다.앨범엔 감성적인 멜로디부터 귀여운 분위기, 강렬한 댄스곡 등 다양한 장르의 11개의 트랙이 담겼다. 김홍중은 "4개월만에 빠른 컴백이지만, 준비는 오래 해왔다. 첫 정규앨범이라서 1년간 성장했다는 모습을 담아내고 싶었다.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예쁘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해외 인기 비결은 강렬함"지난해 10월 데뷔한 김홍중(리더), 박성화(보컬), 정윤호(퍼포먼스·보컬), 강여상(퍼포먼스·보컬), 최산(보컬), 송민기(퍼포먼스·랩), 정우영(퍼포먼스·보컬), 최종호(메인보컬·막내)로 구성된 8인조 에이티즈는 해외에서 먼저 입소문을 냈다. 데뷔 5개월만에 연 투어로 12개국 17개 도시를 전석 매진시켰으며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톱10, 소셜 50 차트 12위, 미국과 러시아 실시간 트위터 트렌딩 1위 등의 기록을 만들었다. 한터차트가 발표한 글로벌 차트에선 3개월 동안 1위에 올랐다. 미국 소니뮤직 산하의 RCA 레코드와 계약을 체결, 글로벌 활동의 발판도 일찌감치 마련했다.비결에 대해 멤버들은 "에이티즈라는 그룹 색체를 잘 만들어냈다고 생각한다. 우리만의 음악이나 강렬한 퍼포먼스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또 "대부분 곡이 강렬하고 퍼포먼스가 강하다. 우리가 연습하면서도 잘 맞는 컨셉트라 생각한다. 이런 컨셉트를 소화하는 것에 대한 이질감은 없고 연습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해외투어 이후 느낀 점에 대해선 "정말 많은 무대에 오르면서 무대매너도 늘고 체력도 늘었다. 팀워크도 돈독해졌고 무엇보다 '어떻게 하면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까',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을까'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대해 더욱 고민하게 됐다"고 밝혔다."국내 팬 잡을 무기는 정체성"지난 6월 '웨이브'로 Mnet '엠카운트다운'과 SBS MTV '더쇼' 1위를 차지한 에이티즈는 국내에서도 입소문을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세계관을 중심으로 여러 컨텐트가 나오고 있다. 팬 분들이 해석해나가실 수 있도록 여러가지 컨텐트로 소통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해외에 비해 국내 팬들에겐 인지도가 미미하다는 질문에는 "우리 색깔을 계속 보여드리다보면 대중들이 우리를 인정할 날이 오리라 생각한다"고 답했다.10월 컴백대전에 임하는 각오로는 "좋은 배움이 될 것 같다. 우리도 무대를 하는 거지만, 그만큼 많은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 안에서 우리도 열심히 하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1위나 성적보다는 우리를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도 덧붙였다.에이티즈만의 무기로는 라이브와 안무를 100% 소화할 수 있는 '퍼포먼스돌'의 모습을 꼽았다. 멤버들은 "첫 정규앨범에 11곡을 실었다. 음악적으로도 지루하지 않게끔 고민을 많이 했고, 그전에 시도하지 않은 비주얼 변신도 해봤다. 다양한 부분들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김진경기자, KQ엔터테인먼트 2019.10.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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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다이아X신사동호랭이, 3년만의 '꿀조합' 통할까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다이아가 신사동호랭이와 3년만에 재회했다. 직접 찾아가 노래를 받아왔을 정도로 좋은 타이틀곡에 대한 간절함이 컸다. 데뷔곡 '왠지'에 이은 꿀조합을 기대하는 팬들의 마음을 충족시킬 수 있을까.다이아는 9일 네 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우우' 활동을 알렸다. 지난 5월 자필편지로 팀 탈퇴를 알린 은진이 빠지고 8인조로 재편한 후 첫 컴백이자, 유니티로 활동 중인 예빈이 합류한 1년만의 컴백이다. 긴 공백기 동안 멤버들은 곡 작업에 열을 올렸다. 예빈, 기희현, 주은이 자작곡을 수록해 다이아만의 색깔을 만들고자 했다.다양한 컨셉트 변화를 시도해온 다이아는 이번엔 여름이라는 계절에 집중했다. 타이틀곡 '우우'는 신사동호랭이가 만든 노래로, 시원한 멜로디에 사랑에 설레는 감정을 '우우'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멤버들은 "데뷔 시절 '왠지'라는 좋은 노래를 만들어주신 만큼 믿음이 있다. 멤버들의 색깔에 맞게 좋은 노래가 나왔다"고 만족해 했다.노래에 맞춰 외모 변신도 꾀했다. 정채연은 "그동안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했는데 이번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이 운동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전했다. 헤어스타일도 단발, 처피뱅, 금발 브릿지, 오렌지 염색 등 다채롭게 변신했다.시원한 바다를 배경으로 촬영한 뮤직비디오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를 입은 멤버들이 포착됐다. 비하인드에 대해 정채연은 "팔 다리가 잘 타는 체질인데 이번엔 두피까지 탔다. 두피 껍질이 벗겨지는 신선한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소속사는 뮤직비디오 이벤트도 진행한다. 멤버들의 시크릿 아이템 찾기 이벤트를 개최해 팬들에게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는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시크릿 아이템은 은채의 안경, 예빈의 기타키링, 주은의 폴라로이드카메라, 정채연의 체리, 제니의 케이크, 유니스의 노란색베이스, 기희현의 금반지, 솜이의 사탕이다. 해당 이벤트는 15일 오후6시까지 진행된다.황지영기자 2018.08.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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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마지막이라는 각오"…다이아, 8인조 재편에 야심찬 컴백

걸그룹 다이아가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컴백했다. "항상 열심히 준비했지만 이번엔 특히 마음이 다르다. 오랜 기다림 끝에 나온 거라 애정이 크다"며 변신 포인트를 알렸다.다이아는 9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5월 자필편지로 팀 탈퇴를 알린 은진이 빠지고 8인조로 재편한 후 첫 컴백이다.기희현은 "멤버 의사가 중요했다. 팀에서 나갔지만 행복하게 살기를 응원한다"며 "멤버 변동이 잦은 편이지만 팀워크가 좋다. 솜이가 분위기메이커"라고 전했다.멤버 변동과 함께 데뷔 이래 최장 공백기를 보낸 멤버들은 불안감도 털어놨다. 유니스는 "이번 앨범이 마지막이라도 미련이 안 남을 정도로 열심히 해보자고 했다. 그동안엔 앨범이 자주 나와서, 매번 앨범이 나오는 것이 당연했다. 그런데 공백기가 길어지고 컴백이 미뤄지면서, 컴백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다. 팬들이 떠나가지 않을까 불안감도 있었다. '이번에 반응이 없으면 진짜 마지막일지도 몰라'라는 얘기를 솔직히 나눴다"고 말했다.기희현은 "하지만 마지막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앨범에 우리 멤버들의 의견이 정말 많이 들어갔다. 정말 이번 활동은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래서 차트 성적에 대한 욕심이 없을 수 없다. 그런데 지금 훌륭한 팀들이 많다"면서 "다이아 색깔 안에서 변신을 시도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초심을 새긴 다이아는 데뷔 시절 만난 신사동호랭이를 직접 찾아가 타이틀곡 '우우'를 받아왔다. "데뷔곡 '왠지'를 프로듀싱해주셨는데 3녀만에 재회했다. 우리 색깔을 잘 알아주실 거라는 믿음이 있다"며 "노래 듣자마자 너무 좋아서 빨리 팬 분들께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전했다.멤버들도 긴 공백기 동안 자작곡을 썼다. 기희현은 "공백기가 이렇게 긴 적이 없어서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곡 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컴백 준비와 맞물려서 곡을 넣게 됐다. '블루 데이'라는 노래로 블루라는 뜻이 우울함도 갖고 있다. 블루데이를 보내는 분들을 위로해보고 싶다"고 소개했다. 주은은 '데리러 와'를, 예빈은 '스위트 드림'을 만들어 수록했다.다이아는 "우리 의견이 가장 많이 반영된, 그래서 의미가 남다른 앨범이다"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컴백을 알린 다이아는 1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공식 팬클럽 에이드 2기 창단을 기념하는 팬콘 '2018 DIA FAN-CON : Do It Amazing'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황지영기자사진=김진경기자 2018.08.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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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정채연 "다이어트 비결? 식이요법 보다는 운동"

걸그룹 다이아가 다이어트 비결을 전했다.다이아는 9일 오후 서울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서머 에이드(Summer Ade)'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5월 자필편지로 팀 탈퇴를 알린 은진이 빠지고 8인조로 재편한 후 첫 컴백이다.11개월 공백기를 보냈다는 정채연은 "멤버들이 이번 컴백 준비를 하며 다이어트도 열심히 했다. 각자 필라테스 등 운동도 열심히 하고 여러 가지를 배웠다"고 말했다.또 유니스는 앨범 작업을 위해 여러가지 의견을 냈다면서 "마지막인 것처럼, 마지막이어도 미련이 남지 않을 만큼 열심히 하자고 멤버들끼리 말했다"고 전했다. 기희현은 "이번 앨범에 우리 멤버들의 의견이 정말 많이 들어갔다. 정말 이번 활동은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래서 차트 성적에 대한 욕심이 없을 수 없다. 그런데 지금 훌륭한 팀들이 많다"면서 "다이아 색깔 안에서 변신을 시도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컴백을 알린 다이아는 1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공식 팬클럽 에이드 2기 창단을 기념하는 팬콘 '2018 DIA FAN-CON : Do It Amazing'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황지영기자사진=김진경기자 2018.08.0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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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②] 축제 알린 소녀시대…'남다른' 10년 역사 다시보기

소녀시대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10년간 별탈없이 정상을 유지한 유일무이한 그룹이다. 보통 7년을 기준으로 하는 표준계약서 이후 수많은 그룹들이 해체나 활동중단을 하지만 소녀시대만은 여전히 반짝이고 있다.2014년 제시카가 탈퇴를 선언했지만, 소녀시대는 보란듯이 8인조로 재편성 '파티'와 '라이언 하트'를 성공시켰고, 건재함을 과시했다.'라이언 하트'를 발표한 후 2년 뒤, 소녀시대는 데뷔 10주년 을 맞아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를 들고 완전체 컴백을 했다.'홀리데이'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에너제틱한 보컬이 돋보이는 여름 앤섬(Anthem) 곡으로 멤버 서현이 작사에 참여해 성장한 소녀시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의 뜻깊은 순간을 팬들과 나누는 가사가 인상적이다.'I’m feeling good 이날을 기다려왔어/ 처음 만난 그 순간처럼/ 다시 만난 너와 나/ I’m feeling cool 이제야 완벽해졌어/ 네 곁에 있는 이 순간 모든 게 달라졌어' 특히 '난 멈추지 않아 계속 달려갈래/ Rhythm을 따라 기분을 내봐 Shake your body/ 뜨거워진 이 무대 위에서 같이 놀아볼래/ 복잡한 건 지우고 모든 걸 내게 맡겨'라는 가사는 앞으로 더 나아갈 소녀시대 모습까지 기대하게 했다.10년간 K팝 역사를 꽉채운 소녀시가 축제를 열었다. 소녀시대의 페스티벌이 다시 시작됐다. 소녀시대를 있게 한 10년간의 행적을 훑어본다. ▶ 2007년 8월 2일 '다시 만난 세계' 싱글 발표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걸그룹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룹명처럼 소녀 이미지를 내세우며 남심을 공략했다. 타이틀 곡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 '는 히트 작곡가 켄지의 작품으로, 10대들의 순수함과 열정, 자신감 등을 느낄 수 있는 밝고 힘찬 분위기의 팝 댄스곡. 역동적인 에너지가 담긴 멜로디와 세련된 편곡이 돋보였다. ▶ 1집 2007년 11월 1일 '소녀시대' 발표소녀시대와 이승철의 명곡 '소녀시대'가 만났다. 이승철이 1989년 발표한 '소녀시대'를 리메이크해 타이틀곡으로 정했다. 이 곡은 원곡이 가진 남성적이고 거친 느낌에서 벗어나 소녀시대만의 밝고 통통 튀는 색깔로 재탄생했다. 30~40대에게는 80년대의 향수를, 10~20대에게는 명곡의 매력을 선사하며 폭 넓은 팬층을 갖게된 계기가 됐다. ▶ 2009년 '지' '소원을 말해봐' 연속 히트소녀시대 멤버들은 1집 발표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성장했다. 이후 첫 번째 미니앨범 '지'를 발표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지'는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며 '국가대표 아이돌'로 발돋움했다. 이 여세를 몰아 두 번째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가 연속 흥행을 이어갔고, 연말 시상식을 휩쓸며 걸그룹 전성시대를 열었다. ▶ 2집 2010년 1월 28일 '오(Oh!)''지'와 '소원을 말해봐'에 이어 일렉트로닉 팝 '오'로 다시 한 번 가요계를 정복했다. 소녀시대는 치어리더 콘셉트로 변신해 밝고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를 선보였다. '오'와 오빠'가 무한 반복되는 후크송이지만, 도입부와 전개, 후렴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형식을 깨 독득한 느낌을 줬다. 특히 '오, 오오오빠를 사랑해'라는 가사는 수많은 삼촌팬을 양산했다. ▶ 2010년 10월 27일 '훗(Hoot)'소녀시대는 2010년 일본에 정식 진출했다. 9월 출시한 일본 첫 싱글 '지니(GENIE)'가 일본 레코드 협회가 인정하는 골드디스크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시아로 뻗어나가는 걸그룹으로 진화했다. 이런 가운데 소녀시대는 '훗'을 발표했다. 레트로 풍의 노래로 중독성 강한 훅은 신드롬을 이어갔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화살춤은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 3집 2011년 10월 19일 '더 보이즈(The Boys)'소녀시대와 세계 3대 프로듀서인 테디라일리의 만남이었다. 소녀시대는 '지' '소원을 말해봐' '훗' 등 '후크송'에서 벗어나 강렬한 댄스곡으로 어필했다. 소녀시대는 가사에도, 소녀시대가 소녀, 더 나아가 여성을 대표해 세상의 모든 소년, 남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인 '일어나라. 자신감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내라'라는 내용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 4집 2013년 1월 1일 '갓 어 보이(GOT A BOY)'힙합걸로 변신했다. 소녀시대는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는 팝·레트로·어반 장르의 요소가 섞인 일렉트로닉 댄스 곡으로,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 가사에는 '여자들의 수다'를 메인 테마로 일상생활 속에서 여자들이 친구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수다 내용을 재미있게 담아 듣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 5집 2015년 8월 18일 '라이언 하트(Lion Heart)'제시가가 탈퇴한 뒤 8인조로 팀을 재편해 컴백해 '파티(PARTY)' '유 씽크(You Think)' '라이언 하트(Lion Heart)' 총 세 곡으로 활동했다. 당시 소녀시대는 상큼함부터 섹시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로 팬들과 만났고, 실시간 차트를 장악하며 구성원 변화라는 악재에도 건재함을 알렸다. ▶ 그리고 2017년 8월 4일 '홀리데이 나이트'소녀시대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 '홀리데이 나이트'를 발매했다. 2년 만의 완전체 컴백이다. 티저 공개 당시 멤버들은 10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윤아는 '제가 만약 소녀시대 멤버가 아니었다면, 소녀시대를 부러워했을 것 같아요. 소녀시대가 아닌 솔로로 활동을 했다면 많이 외로웠을 것 같아요. 꿈을 이뤄준 거잖아요. 힘들겠다고 하는데 별로 안 힘들거든요. 소녀시대로 활동할 때는 다른 에너지가 또 나오는 것 같아요. 가장 행복했었던 때. 소녀시대라는 멤버들을 만나서 좋은 추억도 많고, 잘 지내온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08.0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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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IS] '10주년' 소녀시대, '걸그룹 끝판왕'이 보여줄 음악성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소녀시대는 어떤 음악을 선보일까. 이젠 소녀보다 여성에 가까운 이들의 음악성에 귀기울일 차례다.SM엔터테인먼트는 4일 소녀시대가 오는 8월 데뷔 10주년을 맞아 정규 6집 앨범을 발표한다고 공식화했다. 이번 앨범은 2015년 정규 5집 앨범 '라이온 하트' 이후 2년 만이다.소녀시대는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9인조로 출발한 소녀시대는 풋풋한 소녀 이미지로 남성팬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한해 한해 거듭할수록 청순에서 섹시, 때로는 건강하고 귀엽운 모습으로 컴백했다.다른 걸그룹들이 7년을 한계로 해체를 했지만 소녀시대는 굳건했다. 2014년 제시카가 탈퇴를 선언했지만 8인조로 재편성, 보란듯이 '파티'와 '라이언 하트'를 성공시켰고 건재함을 과시했다.소녀시대의 건재함은 음악성에 있다. 매 앨범마다 컨셉트의 변화를 시도했고 다양한 음악 장르에 도전하는 것을 마다치 않았다. 소녀시대는 이승철이 1989년 발표한 '소녀시대'를 리메이크해 30~40대를 사로 잡았다. 10~20대에게는 명곡의 매력을 선사했다. 폭 넓은 팬층을 갖게된 계기다.'지'와 '소원을 말해봐'로 신드롬급 인기도 이어갔다. 통통 튀는 노래 뿐만 아니라 레트로 풍의 '훗'도 소화하며 '국민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소녀시대는 늘 새로움을 갈망했다. 2011년엔 세계 3대 프로듀서인 테디 라일리와 '더 보이즈'를 작업했다. 기존의 후크송이 아닌 강렬한 댄스곡을 선보인 것. 게다가 소녀가 아닌 여성을 대표하며 남성들에게 강한 여성의 메시지를 던졌다. 2013년엔 '갓 어 보이'를 발표 힙합걸로 변신했다. 일레트로닉 댄스곡까지 소화했다.멤버들은 개인 활동도 펼쳤다. 태연의 경우 솔로 보컬리스트로 성장했다. 효연과 서현, 티파니도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개인 앨범을 통해 그룹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각자의 매력을 어필했다.이젠 소녀시대만의 매력을 보여줄 차례다. 매번 새로운 컨셉트를 보여준 만큼 10주년 앨범엔 어떤 음악이 담길지 기대를 모은다.이와관련해 SM 측은 일간스포츠에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이다. 소녀시대가 보여줄 수 있은 음악을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소녀시대는 자신들의 데뷔일인 8월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 '걸스 제너레이션 10th 애니버서리 - 홀리데이 투 리멤버-'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소녀시대는 팬들과 함께 10년의 추억을 되돌아볼 예정이다.이에 앞서 소녀시대는 오는 8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VI 인 서울'에도 출연한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com 2017.07.0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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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소녀시대 9년 역사 다시보기..눈부신 발자취

소녀시대가 데뷔한지 벌써 9년째다. 9년간 별탈없이 정상을 유지했다. 7년을 기준으로 하는 표준계약서 이후 수많은 그룹들이 이적을 하거나 해체를 하지만 소녀시대만은 여전히 반짝이고 있다.2014년 제시카가 탈퇴를 선언했지만, 소녀시대는 보란듯이 8인조로 재편성 '파티'와 '라이언 하트'를 성공시켰고, 건재함을 과시했다.소녀시대는 5일 9주년을 맞아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스테이션'을 통해 '그 여름(0805)'를 발표했다. 이 곡은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은 '팬송'으로, 5일 현재 '그여름(0805)'는 음악 차트 7곳에서 정상을 차지 하고 있다.멤버 수영이 노랫말을 직접 썼으며, 가사에는 소원(소녀시대 팬클럽)과 변함없이 함께 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마음이 담겼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지난 9년 동안 발표한 소녀시대 음반 콘셉트와 바다를 항해하는 편지가 담겼다. 이에 팬들은 일부 서울 지하철 역에는 9주년을 축하하는 대형 광고를 거는 등 화답했다.9년간 끊임없이 소통한 소녀시대는 걸그룹의 수명이 짧다는 편견을 넘어섰다. 소녀시대의 9년간의 행적을 훑어봤다. ▶ 2007년 8월 2일 '다시 만난 세계' 싱글 발표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소녀시대는 2007년 8월 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걸그룹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룹명처럼 소녀 이미지를 내세우며 남심을 공략했다. 타이틀 곡 '다시 만난 세계(Into the new world) '는 히트 작곡가 켄지의 작품으로,10대들의 순수함과 열정, 자신감 등을 느낄 수 있는 밝고 힘찬 분위기의 팝 댄스곡이며, 역동적인 에너지가 담긴 멜로디와 세련된 편곡이 돋보였다. ▶ 1집 2007년 11월 1일 '소녀시대' 발표소녀시대와 이승철의 명곡 '소녀시대'가 만났다. 이승철이 1989년 발표한 '소녀시대'를 리메이크해 타이틀곡으로 정했다. 이 곡은 원곡이 가진 남성적이고 거친 느낌에서 벗어나 소녀시대만의 밝고 통통 튀는 색깔로 재탄생했다. 30~40대에게는 80년대의 향수를, 10~20대에게는 명곡의 매력을 선사하며 폭 넓은 팬층을 갖게된 계기가 됐다. ▶ 2009년 '지' '소원을 말해봐' 연속 히트소녀시대 멤버들은 1집 발표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성장했다. 이후 첫 번째 미니앨범 '지'를 발표하며 성장을 이어갔다. '지'는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며 '국가대표 아이돌'로 발돋움했다. 이 여세를 몰아 두 번째 미니앨범 '소원을 말해봐'가 연속 흥행을 이어갔고, 연말 시상식을 휩쓸며 걸그룹 전성시대를 열었다. ▶ 2집 2010년 1월 28일 '오(Oh!)''지'와 '소원을 말해봐'에 이어 일렉트로닉 팝 '오'로 다시 한 번 가요계를 정복했다. 소녀시대는 치어리더 콘셉트로 변신해 밝고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를 선보였다. '오'와 오빠'가 무한 반복되는 후크송이지만, 도입부와 전개, 후렴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형식을 깨 독득한 느낌을 줬다. 특히 '오, 오오오빠를 사랑해'라는 가사는 수많은 삼촌팬을 양산했다. ▶ 2010년 10월 27일 '훗(Hoot)'소녀시대는 2010년 일본에 정식 진출했다. 9월 출시한 일본 첫 싱글 '지니(GENIE)'가 일본 레코드 협회가 인정하는 골드디스크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시아로 뻗어나가는 걸그룹으로 진화했다. 이런 가운데 소녀시대는 '훗'을 발표했다. 레트로 풍의 노래로 중독성 강한 훅은 신드롬을 이어갔다. 특히 포인트 안무인 화살춤은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 3집 2011년 10월 19일 '더 보이즈(The Boys)'소녀시대와 세계 3대 프로듀서인 테디라일리의 만남이었다. 소녀시대는 '지' '소원을 말해봐' '훗' 등 '후크송'에서 벗어나 강렬한 댄스곡으로 어필했다. 소녀시대는 가사에도, 소녀시대가 소녀, 더 나아가 여성을 대표해 세상의 모든 소년, 남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인 '일어나라. 자신감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용기를 내라'라는 내용으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 4집 2013년 1월 1일 '갓 어 보이(GOT A BOY)'힙합걸로 변신했다. 소녀시대는 타이틀 곡 '아이 갓 어 보이'는 팝·레트로· 어반 장르의 요소가 섞인 일렉트로닉 댄스 곡으로, 후렴구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 가사에는 ‘여자들의 수다’를 메인 테마로 일상생활 속에서 여자들이 친구들과 소소하게 나누는 수다 내용을 재미있게 담아 듣는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 5집 2015년 8월 18일 '라이언 하트(Lion Heart)'제시가가 탈퇴한 뒤 8인조로 팀을 재편해 컴백해 '파티(PARTY)' '유 씽크(You Think)' '라이언 하트(Lion Heart)' 총 세 곡으로 활동했다. 당시 소녀시대는 상큼함부터 섹시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로 팬들과 만났고, 실시간 차트를 장악하며 구성원 변화라는 악재에도 건재함을 알렸다. ▶ 그리고 SM스테이션 '그 여름(0805)'소녀시대는 데뷔 9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노래로 전달했다. 따스하고 잔잔한 멜로디에 멤버들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목소리를 얹었다. 특히 멤버 수영이 직접 가사를 써 의미를 더했다. 소녀시대와 팬들만의 이야기를 완성했다. 특히 마지막 파트의 앳된 목소리는 9년 전 데뷔 시절을 회상하게 만들어 뭉클함을 자아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8.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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